도시정비
한자신, 목동11단지 재건축 예비신탁사 선정
한국자산신탁은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 11단지' 재건축사업 예비신탁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한자신은 목동11단지의 정밀안전진단부터 정비구역 지정과 사업시행자 지정고시에 참여하는 예비신탁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탁 시행자방식 정비사업은 조합설립 없이 신탁사가 조합을 대신해 자금력과 신용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사업방식이다. 목동11단지는 1988년 준공된 1595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