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참물, 쉽게 떨어지는 에코탭 도입...“친환경 페트병으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작년부터 라벨이 없는 1.8ℓ 미추홀참물을 생산·공급한데 이어 올해 10월부터는 350㎖ 미추홀참물에 분리가 편한 에코탭(Eco-Tap)을 적용한 재활용 최우수등급 라벨을 부착해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비접착 에코탭’은 라벨 접착면의 상단 끝부분에 적용돼 있어 소비자들이 이 부분을 잡고 쉽게 라벨을 제거한 후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친환경 라벨이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부터 전국에서 가장 먼저 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