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2일 수요일

  • 서울 11℃

  • 인천 10℃

  • 백령 6℃

  • 춘천 16℃

  • 강릉 13℃

  • 청주 16℃

  • 수원 11℃

  • 안동 18℃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15℃

  • 전주 15℃

  • 광주 16℃

  • 목포 13℃

  • 여수 16℃

  • 대구 19℃

  • 울산 13℃

  • 창원 17℃

  • 부산 15℃

  • 제주 16℃

배당 검색결과

[총 282건 검색]

상세검색

시총 상위 건설사들, 순익 감소에도 배당은 '팍팍'

건설사

시총 상위 건설사들, 순익 감소에도 배당은 '팍팍'

대형 상장 건설사들이 지난해 수익성 위축에도 주주 배당 규모를 늘렸다. 극심한 업황 침체 속에서 주가 방어와 투자 자산 유출을 막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이 많지만, 실적 부진을 이유로 직원들의 성과급이 크게 삭감되거나 아예 사라진 점과 대비된다는 지적도 공존한다. 17일 뉴스웨이가 시가총액이 1조원을 넘는 주요 상장 건설사들의 현금·현물 배당 결정 공시를 분석한 결과, 7개 사의 평균 순이익은 22.2% 감소했지만 배당총액은 7157억원으로 전년대

무뇨스 현대차 사장 "미국발 정책 피해 최소화···年 1만원 배당 약속"

자동차

무뇨스 현대차 사장 "미국발 정책 피해 최소화···年 1만원 배당 약속"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정책과 그로 인한 관세 강화 정책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주 배당 규모를 늘리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주주들에게 발송했다. 무뇨스 사장은 21일 현대차 IR 홈페이지를 통해 주주 서한을 공개했다. 무뇨스 사장이 이날 주주 서한을 작성한 것은 오는 3월 20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대내외 시장 변화에 따른 주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그는 "정

한미반도체, 1300억 규모 자사주 소각···주가 방어 총력전

전기·전자

한미반도체, 1300억 규모 자사주 소각···주가 방어 총력전

한미반도체가 주주가치 증진을 목표로 13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소각한다. 한화세미텍(옛 한화정밀기계)의 거센 추격으로 반도체 장비 시장 내 경쟁이 한층 가열된 가운데 주가 방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한미반도체는 5월 중 자사주 130만2059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취득한 2000억원 규모 자사주 중 573억원어치의 주식을 소각한 바 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취득한 자사주의 대부분(94%)을 소각하는 셈이 된다. 업계에서는

엔씨, 주주환원 정책 수립 "2027년까지 순이익 30% 배당"

게임

엔씨, 주주환원 정책 수립 "2027년까지 순이익 30% 배당"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엔씨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연간 연결당기순이익(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일회성 비경상 손익 제외 산정)의 30%를 현금배당한다는 내용의 주주환원정책을 11일 공시했다. 올해 사업연도 중 발행 주식 총수의 약 1.9%에 해당하는 41만주의 자사주도 소각한다. 잔여 자사주는 회사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재원으로 우선 활용한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3월 24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4월 25일이

삼성전자, 작년 9.8조원 배당 지급···주주환원 약속 지켰다

전기·전자

삼성전자, 작년 9.8조원 배당 지급···주주환원 약속 지켰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뒀음에도 연간 9조8000억원 규모의 배당금을 지급하겠다는 주주환원 약속을 지켰다. 삼성전자는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2024년 4분기 보통주 주당 363원, 우선주 주당 364원의 분기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배당금 총액은 2조4543억원으로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배당액은 올해 4월 중순에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같은 배당 결정은 삼성전자가 부진한 실적을 거뒀음

금감원 "내년부터 배당절차 개선방안 사업보고서에 기재"

증권일반

금감원 "내년부터 배당절차 개선방안 사업보고서에 기재"

내년부터 배당절차 개선방안 이행 관련 사항을 사업보고서에 구체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투자자들이 회사 배당금 확정 이후 투자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19일 금융감독원은 사업보고서 서식을 개정해 이같은 방안을 올해 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월 금융위와 법무부 등은 투자자들이 국내 기업의 배당액을 미리 보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사업보고서 작성대상 기간 중 ▲결산배당

계열사 유일 중간배당···신한라이프, 내년 배당·건전성 모두 챙긴다

보험

계열사 유일 중간배당···신한라이프, 내년 배당·건전성 모두 챙긴다

신한라이프가 올해 중간배당을 통해 1500억원을 신한금융그룹에 안겨줬다. 신한금융 계열사 가운데 중간배당을 실시한 곳은 신한라이프가 유일하다. 만약 신한라이프가 중간배당 정례화를 추진하게 되면 건전성 관리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올해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297원을 배당할 것을 결의했다. 배당기준일은 10월 31일이며 배당금 총액은 1500억원, 배당성향은 30.9%다. 신

SK하이닉스, 기대보다 낮은 배당정책에도 호평 이유는?

전기·전자

SK하이닉스, 기대보다 낮은 배당정책에도 호평 이유는?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벨류업) 정책에 동참한 SK하이닉스가 다소 보수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내놨지만 시장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SK하이닉스의 재무건전성 개선, 경쟁력 강화 기반 마련 등 기업가치 자체를 끌어올릴 수 있는 선택이었다고 진단되기 때문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적용할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과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

밸류업 계획·배당 제도 개선···주주환원 우등 종목 매력 'UP'

투자전략

[배당의 계절]밸류업 계획·배당 제도 개선···주주환원 우등 종목 매력 'UP'

배당주의 계절이 올해도 돌아왔다. 연말이면 배당금을 노린 투자자들이 높은 배당을 건네는 주식에 몰리면서 배당주에 강한 매수세가 나타난다. 최근에는 국내 증시 부진과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으로 배당 매력이 더욱 부각되면서 금융주, 경기방어주 주가가 힘을 받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주요 배당주를 모아 만든 고배당 50 지수가 코스피 상승률을 앞질렀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2일 2561.69에서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