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년전 백제왕궁의 문이 열린다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는 공주, 부여의 백제유적과 함께 백제역사유적지구라는 이름으로 2015년 7월 8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되었다.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주제어는 ‘백제왕도’다. 다시 말하면 백제왕도와 관련된 왕궁과 사찰, 방어시설인 성곽, 왕릉 등 8개 유적으로 구성되었다는 것이다. 왕궁리유적은 백제 왕궁으로서는 처음이자 유일하게 확인되었기 때문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되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