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윤창현 의원 "주가조작 시 10년 거래 정지"···'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주가조작 등 증권 범죄에 가담한 경우 최대 10년간 증권계좌 개설과 주식거래를 제한하고 금융·상장사의 임원으로 취직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이번 주 발의될 예정이다. 7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자본시장법)을 이번 주 내로 발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7~2021)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에 상정·의결된 불공정거래 사건은 총 274건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