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부모 피살’ 소식 후 법원에 구속집행정지 신청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씨 형제가 부모가 살해됐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18일 법원에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이희진씨 형제의 변호인은 이날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6부(오석준 부장판사)에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이들은 부모의 장례 절차 등을 이유로 잠시 구속을 풀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형사소송법상 법원은 상당한 이유가 있을 때 주거를 제한해 구속의 집행을 일시적으로 정지할 수 있다. 재판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