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이사’ 보아, 스톡옵션으로 1억원대 수익
SM엔터테인먼트의 임원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가 올해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1억원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엔터주 강세로 SM 주가가 많이 오르면서 두 배에 육박하는 스톡옵션 시세차익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스톡옵션은 임직원이 일정수량의 자사주를 미리 정해 놓은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M 비등기 이사인 보아는 지난 7일 스톡옵션으로 받은 6000주 가운데 754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