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대기업 총수일가 보험대리점 ‘일감 몰아주기 방지법’ 발의
삼성, 한화 등 대기업이 보험대리점이나 보험중개사를 설립한 총수 일가 등에게 일감을 몰아주는 것을 막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사진>은 공시대상기업집단 총수 일가의 친인척 등 특수관계인 또는 전직 임직원이 보험대리점 또는 보험중개사를 설립해 해당 기업집단 소속 회사와의 보험계약 체결을 전담하면서 수수료를 과다 취득하는 것을 막는 ‘보험업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