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예보, 부산·솔로몬저축은행 PF 사업장 매각해 185억 회수
예금보험공사가 2011년 저축은행 사태 당시 파산한 부산·솔로몬저축은행의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을 처분해 185억원을 거둬들였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예보는 솔로몬저축은행이 보유한 PF사업장 중 15년간 개발사업 중단으로 방치된 양평군 용문면 소재 온천리조트 건물(연면적 2598㎡)과 온천부지(53만9895㎡)를 103억원에 매각하는 데 성공했다. 그간 예보는 이 사업장의 온천개발 승인이 취소되지 않도록 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