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금감원 신임 부원장에 박충현·황선오·김준환
금융감독원이 부원장보 10자리 가운데 공석인 3자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박충현 은행검사 1국장, 황선오 자본시장감독국장, 김준환 은행감독국장이 새롭게 임명됐다. 금감원은 11일 임원 인사를 통해 박충현‧황선오‧김준환 국장을 각각 은행, 금융투자, 소비자권익보호 부원장보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12일부터 3년이다. 기존 김영주 부원장보, 김정태 부원장보, 김범준 부원장보는 각각 기획경영, 공시조사, 소비자 피해예방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