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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수출 11개월 이상 감소세···반도체·對중국 부진
우리 나라의 전체 수출이 11개월 넘게 감소세를 이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초순까지 반도체와 대(對)중국 수출의 부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달에도 수출이 줄어든다면 감소세는 1년째 이어지게 된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관세청은 9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48억6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9% 줄었다고 밝혔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4.5% 줄어 감소 폭이 더 컸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0일로 작년(6.5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