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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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검색결과

[총 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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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주택자산, 하위 10% 69배

상위 1% 주택자산, 하위 10% 69배

상위 1% 가구가 소유하고 있는 주택 수가 하위 10% 대비 약 5배에 달하고, 주택자산가액은 약 69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이하 다주택자 수도 1만여 명이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14일 통계청으로부터 ‘주택소유통계’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2020년 기준 주택보유가구 중 상위 1% 가구가 소유한 주택 수는 4.75호인 반면, 하위 10%가 소유한 주택 수는 1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 가구의 주택 수가 하위 10% 가

국민 10명 중 8명 “노력 상관없이 계층 상승 어렵다”

국민 10명 중 8명 “노력 상관없이 계층 상승 어렵다”

국민의 10명 중 8명은 계층 상승과 노력 간의 상관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현대경제연구원은 26일 전국 20세 이상 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계층 상승 사다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개개인이 열심히 노력한다면 계층상승 가능성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 81.0%가 ‘가능성이 낮은 편’이라고 답했다. 전 연령층에서 부정적인 응답률이 상승했으며 2013년

모두가 불편한 돈의 불평등

[기자수첩]모두가 불편한 돈의 불평등

3개월마다 한 번씩 이뤄지는 재벌총수들의 보수 공개에 대한 대중의 불만이 또 다시 터져 나오고 있다. 지난 17일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는 기업인들의 보수 수령 내역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기 때문이다.회사를 세우거나 승계 받은 사람이 큰 기업을 운영하면서 거액의 보수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할 수 있다. 직급이 높은 만큼 많은 돈을 받는 것도 십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점은 바로 이

대정부질문, 부의 불평등 문제 나온 까닭은

대정부질문, 부의 불평등 문제 나온 까닭은

우리나라의 경기 침체 요인으로 부의 불평등 문제가 정면으로 다뤄졌다. 국제통화기금(IMF)가 ‘낙수 효과’ 이론이 잘못됐다는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정치권에서도 직접 문제를 제기하기 시작한 것이다. 23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여·야 가릴 것 없이 이 부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는 등 앞으로도 큰 논쟁으로 다루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 자리에서 여·야 의원 모두 우리나라의 계층 간 소득 불균형 문제와 서민층 보호 대책의 필요

‘피케티’식 부동산 과세개편에 답 있다

[기자수첩]‘피케티’식 부동산 과세개편에 답 있다

우리나라도 소득 불평등과 부의 집중이 꽤 심각한 모양이다.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학 교수의 짧은 방문에 그토록 많은 관심이 쏠렸으니 말이다.실소득 기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다섯 번째로 불평등한 우리로서는 눈이 갈 수밖에 없긴 하다.그가 ‘21세기 자본’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이렇다.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순자산에 세금을 매기는 ‘누진적 순자산세’를 통해 부의 이동성을 증진시켜 선순환 경제구조를 만들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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