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 서울 9℃

  • 인천 10℃

  • 백령 9℃

  • 춘천 10℃

  • 강릉 8℃

  • 청주 11℃

  • 수원 11℃

  • 안동 13℃

  • 울릉도 9℃

  • 독도 10℃

  • 대전 11℃

  • 전주 12℃

  • 광주 14℃

  • 목포 12℃

  • 여수 15℃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4℃

  • 부산 14℃

  • 제주 15℃

붕괴 검색결과

[총 29건 검색]

상세검색

공정위, '철근누락' LH 아파트 감리업체 제재절차 착수

건설사

공정위, '철근누락' LH 아파트 감리업체 제재절차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철근을 누락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의 감리업체들에 대해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은 최근 LH 아파트 감리업체 10여곳에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심사보고서에는 과징금 및 시정명령 등 제재사항과 검찰 고발 의견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보고서는 공정위에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는 문건으로 검찰의 공소장과 유사한 역할을 한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들이 LH가

코앞으로 다가온 국감 '칼바람'에 건설업계 '초긴장

건설사

코앞으로 다가온 국감 '칼바람'에 건설업계 '초긴장

올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건설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국회가 붕괴사고 등 안전관련 문제와 벌떼입찰과 같은 불공정의혹을 이유로 각 기업의 오너와 CEO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기 때문이다. 다만 주무 상임위원회인 국토교통위원회 증인 대부분이 서울양평고속도로 관련자로 채워진 탓에 국감이 여야의 정쟁으로만 그칠 가능성도 제기된다. 국회는 추석연휴가 끝나는 4일부터 국정감사 기간에 돌입한다. 붕괴사고와 중대재해사고, 불법하도급의혹 등이

 건물붕괴 포비아···정부의 고심·결단 필요하다

기자수첩

[기자수첩] 건물붕괴 포비아···정부의 고심·결단 필요하다

건설 현장에서 잇달아 붕괴사고가 일어나면서 건설업계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극에 달했다. 붕괴사고의 원인은 다양하다. 광주에선 콘크리트 품질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안성 물류창고에선 동바리설치 부실이 문제가 됐다. 인천 검단에선 콘크리트 품질 부실과 철근 누락, 설계부실, 감리미흡 등 총체적인 부실이 확인됐다. 일각에선 건축 방식이나 산업구조가 문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보가 없이 층간지붕(슬래브)와 기둥을 곧바로 연결하는 '무량

철근‧콘크리트 가격 치솟자 잇단 부실 공사 논란···'대체재' ALC시대 열릴까

부동산일반

철근‧콘크리트 가격 치솟자 잇단 부실 공사 논란···'대체재' ALC시대 열릴까

지난 4월 말 인천 검단아파트 건설 현장 지하 주차장 붕괴사고 이후 국내 건설업계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철근과 콘크리트 등 주요 원자재와 인건비의 급등으로 '원가절감'에 지나치게 치중한 나머지 부실이 발생했다고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일각에서는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경량기포콘크리트(ALC)와 같은 신소재의 비중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지난 5일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인천 검단 아파트 건설 현장

GS건설, 검단아파트 붕괴로 반년 치 당기순익 날렸다

건설사

GS건설, 검단아파트 붕괴로 반년 치 당기순익 날렸다

GS건설이 지난 5월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를 겪은 인천 검단아파트를 전면 재시공하기로 했다. GS건설이 보유한 현금성자산과 유보금을 고려하면 자금이 부족하진 않을 전망이다. 다만 해당 사업에 대한 GS건설의 지분이 40%에 불과해 향후 공동시공사와 발주처와 비용분담을 두고 갈등이 빚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GS건설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과거 자사 불량제품 전체를 불태운 경영자의 마음으로 입주예정자분들의 여론을 반영해 검단 단지

인천아파트 붕괴사고, 설계‧감리‧시공서 총체적부실

부동산일반

인천아파트 붕괴사고, 설계‧감리‧시공서 총체적부실

인천 검단 아파트 건설현장의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철저한 인재(人災)로 드러났다. 건설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의 조사결과 설계부터 감리, 시공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부실과 절차누락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국토교통부는 인천 검단 아파트 건설현장의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진행된 사조위의 조사결과를 5일 발표했다. 사조위는 지난 5월 2일부터 11일까지 현장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5월 9일부터 7월 1일까지 사고조사 원인을 분석

광주 아파트 붕괴 참사 8일차 수색 종료···실종자 발견 안돼

건설사

광주 아파트 붕괴 참사 8일차 수색 종료···실종자 발견 안돼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로 실종된 5명이 8일 차 수색에도 발견되지 않았다.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는 18일 오후 8시35분을 기해 8일 차 수색 활동을 종료했다. 지난 11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지상 39층짜리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에서 23∼38층 일부가 붕괴해 공사 작업자 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4일 1명은 숨진 채 수습됐고 나머지 5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수색팀은 이날 이

오너 퇴진 선언에도 HDC그룹주 급반등 없었다

종목

[정몽규, 사퇴]오너 퇴진 선언에도 HDC그룹주 급반등 없었다

지난 11일 일어난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외벽 붕괴 사고의 책임을 지기 위해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미등기 임원으로 등재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정몽규 회장의 퇴진 선언 이후 HDC그룹주의 희비는 다소 엇갈리고 있다. 사고의 당사 기업인 HDC현산의 주가는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전거래일보다는 낙폭을 꽤 줄였다. 반대로 그룹 지주회사인 HDC와 화학수지업 계열사인 HDC현대EP의 주

화정아이파크 콘크리트 타설, 편법 ‘대리시공’ 정황···경찰 조사 착수

건설사

화정아이파크 콘크리트 타설, 편법 ‘대리시공’ 정황···경찰 조사 착수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의 신축 공사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편법적인 재하도급 형태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는 지난 11일 최상층인 39층 바닥을 콘크리트로 타설하는 도중 발생했다. 16일 연합뉴스와 경찰에 따르면 화정아이파크 공사의 콘크리트 타설 업무는 전문건설업체인 A사가 HDC현대산업개발과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경찰은 붕괴 당시 타설 작업을 하고 있던 8명의 작업자가 모두 A사가 아

고양시 “마두역 인근 상가건물, 붕괴 가능성 낮아···건물출입은 제한”

일반

고양시 “마두역 인근 상가건물, 붕괴 가능성 낮아···건물출입은 제한”

경기 고양시는 31일 오전 붕괴 위험이 제기된 일산동구 마두역 인근 상가건물에 대해 기본 안전 진단 결과 건물 붕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이날 오후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재준 고양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고양시안전관리자문단 전문가 10여명은 기본 안전진단 결과 건물 붕괴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건물 안정성 확인을 위해 이날 폐쇄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