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10년간 5.6조 투자한 문화콘텐츠 '큰손'...기업은행, 투자 카테코리 확대한다
IBK기업은행이 영화, 드라마, 공연 등 전통적인 문화콘텐츠를 넘어 게임, 웹툰, 메타버스 등 뉴미디어 분야까지 투자를 넓힌다. 문화콘텐츠 영역의 확장으로 뉴미디어 콘텐츠들이 부상하면서 향후 K-팝, K-드라마를 이어갈 K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IBK기업은행이 10년 간 문화콘텐츠금융에 투자 및 대출을 통해 공급한 실적은 5조5840억원에 달한다. 대출 규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