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지지부진 휴캄"···웅진 윤석금號, 화장품 '재도약' 집중
윤석금 회장이 이끌고 있는 웅진그룹이 비건 화장품 브랜드 '웅진휴캄'을 앞세워 화장품 사업 재도약에 나선 가운데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올해부터 연결 자회사로 편입된 휴캄이 그룹 실적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승부수가 필요하다는 게 업계 평가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올해 초 휴캄의 유상증자 참여해 주식 42만주를 취득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웅진그룹이 보유 지분율은 지난해 27.78%에서 올해 상반기 50.82%로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