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서 특혜 없었다”
호반건설은 ‘광주시와의 관계에서 편의를 받기 위해 이용섭 광주시장의 동생이 운영하는 철강업체와 철근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는 검찰의 수사 결과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앞서 이 시장 동생은 호반그룹이 광주시와의 관계에서 편의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호반그룹 계열사·관계사에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1만7112톤(133억원 상당) 상당의 철근을 납품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호반건설은 9일 입장문을 내고 “광주시와 관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