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한파 탓? 분양시장 주춤
분양시장이 썰렁하다. 지난해 2배 정도의 공급될 것으로 예정됐던 신규 단지들은 2~3월로 분양시기를 연기했으며, 모델하우스를 찾는 방문객들도 대폭 줄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기존 이달 분양 예정 물량은 22개 단지 총 1만5497가구로 지난해 1월(1만2340가구)보다 3000여 가구 이상이 많게 계획됐다. 최근 5년 평균 1월 분양물량(6697가구)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많은 물량이다.하지만 이같은 물량은 지난해 분양 열기에 비춰볼 때 상당히 움추려든 모습이다.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