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참치만 팔지 않았다"···김남정 취임 3년만에 '10조 동원' 눈앞
동원산업이 올해 사상 첫 연매출 10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취임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를 식품, 식자재유통, 포장재, 물류 등으로 넓히며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B2B 사업 성장과 식품 계열사 역량 집중, 신규 생산기지 투자도 실적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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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일반
"참치만 팔지 않았다"···김남정 취임 3년만에 '10조 동원' 눈앞
동원산업이 올해 사상 첫 연매출 10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취임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를 식품, 식자재유통, 포장재, 물류 등으로 넓히며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B2B 사업 성장과 식품 계열사 역량 집중, 신규 생산기지 투자도 실적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건설사
코오롱, 위기의 코오롱글로벌 쇄신책은 인사 칼바람?
코오롱글로벌이 2년 연속 임원진을 대거 교체하며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대규모 손실 이후 상반기 중 임원 13명이 명단에서 제외됐고, 건설·인프라 등 핵심 인력이 다수 퇴임했다. 대신 계열사 출신 인사들이 주요 경영진에 배치됐으며, 코오롱글로벌은 에너지, 자산관리 등 신사업 확장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자동차
한온시스템 흑자 체질 회복···조현범, 이젠 수주로 승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경영에 복귀한 가운데, 지난해 인수한 한온시스템의 수익성이 글로벌 구조조정과 원가 절감 효과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온시스템은 전동화 매출 확대와 매출원가율 절감 등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으나, 아직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률 면에서는 과제도 남아 있다. 앞으로 사업 구조 다각화와 현금창출력 강화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건설사
불황에 길 바꾼 중견건설사···새 먹거리 찾기 분주
주택경기 침체와 도시정비사업의 대형 건설사 집중화가 이어지며 중견건설사들이 생존 전략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섰다. 공공공사, 에너지, 환경 등 각사의 강점을 살린 분야에 집중하며 주택 의존도를 낮추고 있으며, 신규 성장동력 확보와 수주 전략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
유통일반
"안마의자 그 이상"···헬스케어로 판 키우는 안마의자 업계
안마의자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바디프랜드와 세라젬 등 업계가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론칭과 욕실용품 상표 출원으로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세라젬 역시 AI 웰니스 홈과 시니어 서비스 등으로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증권·자산운용사
호실적 성적표 받아든 카카오페이증권···다음 과제는 '수익 다변화'
카카오페이증권이 리테일 사업 강세로 2분기 매출 1219억원, 영업이익 39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거래대금 급증이 주요 원인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거래대금 변동성에 따른 실적 불안정성이 우려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AI 투자 서비스, IB, 자산관리 등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미국 진출 계획 등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항공·해운
운임 호황 끝 보이는데···HMM 왜 29조 베팅하나
HMM이 2030년까지 29조원을 투자해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해외 터미널을 대폭 확충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 이는 운임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컨테이너 원양 및 성장 시장 확대, 원자재·에너지 장기운송계약,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한다. 컨테이너 운임 하락 압력과 글로벌 선복 과잉 국면에서 투자 성과를 입증하는 것이 과제로 지적된다.
채널
글로벌 투자 늘리는 신세계그룹···국내유통업 뛰어넘는다
신세계그룹이 글로벌 호텔 개발과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하며 해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오코그룹과 5억달러 규모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아시아와 북미에서 럭셔리 호텔과 레지던스 개발에 나서고, 미국 AI기업과 협력해 국내 최대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패션·뷰티
'애국 매수'로 시간 번 모나미···222억 화장품 구원투수 될까
모나미가 개인투자자들의 '애국 매수'로 상장폐지 우려에서 벗어난 뒤, 화장품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본업인 문구사업 부진 속에서 화장품을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올해 모나미코스메틱에 10억원을 추가 출자했고, 연매출 180억원 및 흑자 전환을 목표로 생산성과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제약사 '더마 코스메틱' 경쟁 확산···광동제약도 합류
국내 제약사들이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원료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광동제약, 동국제약, 동아제약, 한미사이언스, 유한양행 등은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를 출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 중이다. 제약업계의 피부과학 기반 기능성 화장품 시장 진입은 국내를 넘어 해외 진출과 글로벌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