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건강관리 열풍에···편의점 '제로칼로리 음료' 판매량 급증
MZ세대 중심으로 건강관리 열풍이 불면서 '제로칼로리 음료'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올해 제로칼로리 음료(주류 제외) 매출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15.3배 증가했다. 지난해보다는 112.5% 늘어난 수치다.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제로칼로르 음료 제품 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CU의 경우 2019년 6개, 2020년 10개, 지난해 17개, 올해 28개로 꾸준히 늘었다. GS25 역시 올해 제로칼로리 음료 매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