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LG家 윤관, 123억 종합소득세 소송 패소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순열 부장판사)는 6일 LG그룹 맏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강남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 부과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앞서 세무 당국은 윤 대표를 상대로 세무조사를 진행해 2016∼2020년 배당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누락 했다며 세금 123억원을 부과했다. 이에 윤 대표는 미국 국적이라는 이유로 2023년 3월 행정법원에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이날 윤 대표가 2011년 말부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