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검단동 등 북부권 주민 삶의 질 향상 ‘생활SOC’ 대폭 확충
인천시가 서구 검단동, 마전동, 원당동 등 북부권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초등학교, 돌봄센터 등 생활SOC(사회기반시설)를 기존 계획보다 대폭 늘린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북부권에 생활권과 이용자 수요를 고려한 지역밀착형 생활SOC 86개소를 2030년까지 균형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생활SOC를 적기 적소에 공급해 지역주민들이 자녀를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