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블록버스터 시밀러' 척척 내놓는 셀트리온···'직판' 더해 글로벌 입지 굳힌다
셀트리온이 서정진 회장의 경영 복귀 이후 약속했던 바이오시밀러 사업 확대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며 외형 확장에 나서고 있다. 특히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중심으로 국내외 규제당국의 허가를 이끌어내며 해외에서도 입지를 강화하는 중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 회장은 지난해 3월 경영에 복귀하면서 ▲오는 2030년까지 총 22개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 ▲매출 12조원 달성 ▲셀트리온그룹 상장 3사 합병 등을 약속했다. 그 일환으로 셀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