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서정진 '3.5조' 연매출 약속 지켰다···영업익·순이익은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경영 복귀 당시 약속했던 연 매출 3조5000억원 달성을 이뤄냈다. 다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0% 이상 줄어 수익성 개선이 과제로 남은 상황이다. 2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조557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3.45% 성장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4920억원으로 같은 기간 24.4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189억원으로 22.39% 감소했다. 회사는 "기존 제품의 글로벌 처방 확대와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