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권 분쟁 후유증?···기존 대표가 새 대표에 결재받는 솔젠트
석도수 대표의 경영 일선 복귀로 재도약을 노렸던 솔젠트가 경영권 분쟁 후유증을 앓고 있다. 대주주인 EDGC 측이 주주총회 결과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전·현직 경영진이 함께 출근하는 촌극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전직 대표가 석 대표에게 결재를 받는 등 내홍이 깊어져 가는 모양새다. 앞서 지난 1월 13일 솔젠트 주주연합(WFA조합·솔젠트 소액주주연대)은 대전 본사 앞 공터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사외이사 2명, 감사 1명을 선임하는 안건을 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