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저유가는 해외자원확보의 기회···정책 마련해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저유가를 해외자원확보의 기회로 삼고 이를 위한 정책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1일 전경련은 ‘한중일 해외자원개발 비교’ 보고서를 통해 일본과 중국은 에너지 가격 하락에도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는 반면 한국은 해외자원개발 사업이 위축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경련 측은 한국 해외자원개발 위축의 중요한 이유 중 하나로 일본보다 현저하게 낮은 정부 예산과 정책금융 지원을 꼽았다. 전경련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