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용우 “가슴 설레는 연기·사랑 기다려요”
박용우. 참 반가운 이름이다. 또렷한 이목구비에 하얀 피부, 진한 눈썹이 주는 그의 인상은 참 깨끗하고 바르다. 하얀 도화지 같은 그의 얼굴은 총천연색 배역으로 채색된다. 언제 보아도 그의 인상은 참 좋다. 박용우하면 소처럼 맑고 큰 눈을 빼놓을 수 없다. 인터뷰를 통해 만난 박용우는 매력적인 눈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깨끗한 눈빛이 참 따뜻하게 다가왔다. 박용우는 고심 끝에 영화 ‘순정’(감독 이은희)에 출연했다. 그가 출연을 신중히 한 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