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말도많고 탈도많던 '대곡소사선' 개통 눈앞···서부권 남북교류 활성화 기대
난공사에 차량납품일정 지연 등 다양한 이유로 2년가량 사업이 지체됐던 대곡~소사 복선전철(대곡소사선)이 빠르면 올 상반기 내에 개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미 모든 공사가 다 끝난 데다 당초 추가 지연사유로 꼽혔던 전동차 차량납품도 완료돼 시운전과 철도안전관리체계(SMS) 승인만 받으면 돼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부천시 소사역에서 고양시 대곡역을 잇는 '대곡소사선'의 개통이 임박했다. 현재 시운전과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만 남겨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