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100주년에도 스타트업처럼"···신입사원에 '변화' 주문한 최태원 SK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새 구성원과 만나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보고,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SK가 언제나 갓 탄생한 스타트업처럼 다양성을 존중하고 역동적인 문화를 갖춰야 한다는 게 그의 철학이다. 12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4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24 신입구성원과의 대화'에 참석해 경영철학을 설명하고 직장 선배로서 진솔한 조언과 격려를 나눴다. 최태원 회장은 먼저 다양성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