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따라하는 티웨이홀딩스···BW 흥행은 ‘글쎄’
티웨이홀딩스가 자회사 티웨이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 한진칼이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출자할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써먹은 방법이다. 하지만 티웨이홀딩스가 한진칼처럼 흥행을 이끌어낼 지 여부는 미지수다. 14일 항공업계와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티웨이홀딩스는 일반 공모 방식의 300억원 규모 분리형 BW를 오는 22일 발행할 예정이다. 표면이자율 2%, 만기이자율 4%이고 만기일은 2023년 10월22일이다.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