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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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검색결과

[총 12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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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아시아나항공 투입 정책자금 3.6조원 전액 회수

금융일반

산업은행, 아시아나항공 투입 정책자금 3.6조원 전액 회수

한국산업은행이 아시아나항공(이하 아시아나)에 투입했던 정책자금을 6년 만에 전액 회수하게 됐다. 산업은행은 아시아나가 오는 26일자로 정책자금 잔여 대출금 1조3800억원을 전액 상환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환은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완료 후 아시아나의 재무구조 개선과 신용도 상승에 따른 것이다. 향후 아시아나는 대한항공의 자회사로서 경영정상화의 수순을 밟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기간산업안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승인 소식에···동반 상승 후 약세

종목

[특징주]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승인 소식에···동반 상승 후 약세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합병 최종 승인 소식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를 탔으나, 이후 하락세로 전환하며 약세를 기록 중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4분 기준 대한항공은 전 영업일 대비 800원(3.14%) 내린 2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310원(2.82%) 하락한 1만680원을 가리키고 있다. 개장 직후 대한항공은 2만6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하락 전환했다. 아

이시아나 노조 '기본급 7.5% 인상·안전장려금 100% 지급' 가결

항공·해운

이시아나 노조 '기본급 7.5% 인상·안전장려금 100% 지급' 가결

아시아나항공 일반노조는 기본급 7.5% 인상과 안전장려금 100% 지급 등의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임금 잠정 합의안을 가결했다.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일반노조가 지난 11일부터 전날까지 진행한 임단협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에 조합원 488명 중 429명이 참여했으면, 잠정 합의안은 찬성 387명, 반대 42명으로 가결됐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일반노조는 아시아나항공 운항 승무원을 제외한 캐빈 승무원과 일반직 직원들이 가입된 노조다. 잠정

아시아나·HMM 매각 '오리무중'···강석훈, 野 송곳 질의에 국감서 '진땀'(종합)

금융일반

아시아나·HMM 매각 '오리무중'···강석훈, 野 송곳 질의에 국감서 '진땀'(종합)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올해도 아시아나항공·HMM 등 굵직한 기업의 구조조정과 부산은행 본점 이전을 비롯한 무거운 현안으로 힘겨운 국정감사를 치렀다. 예년처럼 고성이 오가며 얼굴을 붉히는 장면은 극히 드물었지만, 특정 사안을 둘러싼 국회의 집요한 공세에 강석훈 회장은 다시 한 번 진땀을 흘려야 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불발 시 공적자금 회수 어려워"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여야 의원이 공통적으로 주목한 사안은 대한항

"대한항공, 아시아나 화물 매각 시 고용 유지 조건도 제시"

항공·해운

"대한항공, 아시아나 화물 매각 시 고용 유지 조건도 제시"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 성사 시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부문을 매각하고 인수자 측의 고용 유지를 지원하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연합뉴스는 항공업계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대한항공이 오는 30일 이사회에 이 같은 내용의 합의서를 상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같은 날 이사회를 열어 화물사업 분리 매각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성사시키려면 유럽연합

11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대한항공 동결·아시아나 인상

일반

11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대한항공 동결·아시아나 인상

다음 달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대한항공은 동결, 아시아나항공은 소폭 인상된다. 16일 연합뉴스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11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10월과 같은 '14단계'가 적용된다. 대한항공의 경우 다음 달 발권 국제선 항공권에 이동거리에 따라 추가로 붙는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3만800원에서 22만6800원으로 이달과 동일하다. 아시아나항공은 편도 기준 3만2300원~17만8800원의 유류할증료를 적용한다. 이달 적용된 3만2000원~ 17만7100원에서 최대 1700원 올랐다

아시아나, '항공대란' 피했다···조종사 노조와 임협 잠정 합의

항공·해운

아시아나, '항공대란' 피했다···조종사 노조와 임협 잠정 합의

아시아나항공이 조종사 노동조합과 임금 교섭에 잠정 합의했다. 아시아나항공과 조종사 노조는 18일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노사 제26차 교섭에서 기본급 2.5%, 비행수당 2.5% 인상에 합의했다. 이후 약 2주일 간의 설명회와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합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금인상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2.5% 인상 외에 비행 수당 인상, 안전장려금 50% 지급, 부가적 복지 혜택 확대 등 내용이 담겼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노사간 잠정합의를 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차일피일'···"2개월 더 지켜보자"

항공·해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차일피일'···"2개월 더 지켜보자"

유럽연합(EU) 경쟁 당국의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승인 결정 기한이 재차 연기됐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대한항공의 기한 연장 요청에 따라 기업결함 심사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기존에 제출했던 독과점 우려 시정조치 안을 추가로 수정하기 위해 대한항공 측이 연장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당초 집행위는 오는 8월 3일까지 양 사의 합병 심사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조치로 인해

안전관리 숙제 남긴 항공기 비상구 사고

기자수첩

[기자수첩]안전관리 숙제 남긴 항공기 비상구 사고

지난 26일 오전 12시 45분, 제주공항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대구공항에 착륙하기 전 213m 상공에서 승객이 비상구 출입문을 강제 개방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굉음과 바람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여객기는 결국 문이 열린 채로 활주로에 내렸다. 공포에 떨던 승객 중 일부는 착륙 직후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이번 사고는 한 승객의 '돌발 행동'으로 기정사실화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中도 슬롯 내놔라...경쟁력 우려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中도 슬롯 내놔라...경쟁력 우려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자국 우선주의 기조가 뚜렷한 중국으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얻어냈다. 사실상 가장 큰 문턱을 넘겼지만 경쟁제한 우려가 있는 일부 노선을 이전키로 결정하면서, 시장 우위 선점에 있어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은 전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승인했다. 지난 2월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은 이후 기업결합심사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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