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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검색결과

[총 12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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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조종사 노조, 다음주 EU와 면담···합병 반대 입장 전달할 듯

항공·해운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 다음주 EU와 면담···합병 반대 입장 전달할 듯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APU)가 다음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측에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반대 입장을 전달한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도성 위원장 등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는 오는 2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측과 약 2시간 동안 면담을 갖기로 했다. EU에선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관련 총괄, 경쟁 부문 디렉터, 정책·합병 부문 직원들이 참석한다. 노조는 면담에서 양사 인수합병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EU 측에 최종 불승

이시아나 노조 '기본급 7.5% 인상·안전장려금 100% 지급' 가결

항공·해운

이시아나 노조 '기본급 7.5% 인상·안전장려금 100% 지급' 가결

아시아나항공 일반노조는 기본급 7.5% 인상과 안전장려금 100% 지급 등의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임금 잠정 합의안을 가결했다. 1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일반노조가 지난 11일부터 전날까지 진행한 임단협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에 조합원 488명 중 429명이 참여했으면, 잠정 합의안은 찬성 387명, 반대 42명으로 가결됐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일반노조는 아시아나항공 운항 승무원을 제외한 캐빈 승무원과 일반직 직원들이 가입된 노조다. 잠정

티웨이항공, 올해 첫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산업일반

티웨이항공, 올해 첫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티웨이항공이 올해 첫 신입 객실승무원을 채용한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1·2·3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채용되는 객실승무원은 오는 5월 중 인턴으로 입사해 1년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티웨이항공은 4차례 신입 객실승무원을 채용했다. 지난달 기준 전체 임직

아시아나·HMM 매각 '오리무중'···강석훈, 野 송곳 질의에 국감서 '진땀'(종합)

금융일반

아시아나·HMM 매각 '오리무중'···강석훈, 野 송곳 질의에 국감서 '진땀'(종합)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올해도 아시아나항공·HMM 등 굵직한 기업의 구조조정과 부산은행 본점 이전을 비롯한 무거운 현안으로 힘겨운 국정감사를 치렀다. 예년처럼 고성이 오가며 얼굴을 붉히는 장면은 극히 드물었지만, 특정 사안을 둘러싼 국회의 집요한 공세에 강석훈 회장은 다시 한 번 진땀을 흘려야 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불발 시 공적자금 회수 어려워"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감에서 여야 의원이 공통적으로 주목한 사안은 대한항

"대한항공, 아시아나 화물 매각 시 고용 유지 조건도 제시"

항공·해운

"대한항공, 아시아나 화물 매각 시 고용 유지 조건도 제시"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 성사 시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부문을 매각하고 인수자 측의 고용 유지를 지원하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연합뉴스는 항공업계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대한항공이 오는 30일 이사회에 이 같은 내용의 합의서를 상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같은 날 이사회를 열어 화물사업 분리 매각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성사시키려면 유럽연합

11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대한항공 동결·아시아나 인상

일반

11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대한항공 동결·아시아나 인상

다음 달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대한항공은 동결, 아시아나항공은 소폭 인상된다. 16일 연합뉴스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11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10월과 같은 '14단계'가 적용된다. 대한항공의 경우 다음 달 발권 국제선 항공권에 이동거리에 따라 추가로 붙는 유류할증료는 편도 기준 3만800원에서 22만6800원으로 이달과 동일하다. 아시아나항공은 편도 기준 3만2300원~17만8800원의 유류할증료를 적용한다. 이달 적용된 3만2000원~ 17만7100원에서 최대 1700원 올랐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이르면 이달말 이사회서 논의

일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이르면 이달말 이사회서 논의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과 관련해 화물사업 부문 매각안을 이르면 이달 말 이사회를 열어 논의할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이사회 개최 여부나 안건에 대해 현재 결정된 사항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화물사업 부문 매각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이사회 개최는 시간문제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그동안 EU 경쟁당국은 두 항공사의 합병에 따른 화물노선 경쟁 제한 가능성을 우려해 왔다. 이에 업계에서는 '

아시아나, '항공대란' 피했다···조종사 노조와 임협 잠정 합의

항공·해운

아시아나, '항공대란' 피했다···조종사 노조와 임협 잠정 합의

아시아나항공이 조종사 노동조합과 임금 교섭에 잠정 합의했다. 아시아나항공과 조종사 노조는 18일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노사 제26차 교섭에서 기본급 2.5%, 비행수당 2.5% 인상에 합의했다. 이후 약 2주일 간의 설명회와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합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금인상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2.5% 인상 외에 비행 수당 인상, 안전장려금 50% 지급, 부가적 복지 혜택 확대 등 내용이 담겼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노사간 잠정합의를 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차일피일'···"2개월 더 지켜보자"

항공·해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차일피일'···"2개월 더 지켜보자"

유럽연합(EU) 경쟁 당국의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승인 결정 기한이 재차 연기됐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대한항공의 기한 연장 요청에 따라 기업결함 심사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기존에 제출했던 독과점 우려 시정조치 안을 추가로 수정하기 위해 대한항공 측이 연장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당초 집행위는 오는 8월 3일까지 양 사의 합병 심사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조치로 인해

안전관리 숙제 남긴 항공기 비상구 사고

기자수첩

[기자수첩]안전관리 숙제 남긴 항공기 비상구 사고

지난 26일 오전 12시 45분, 제주공항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대구공항에 착륙하기 전 213m 상공에서 승객이 비상구 출입문을 강제 개방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굉음과 바람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여객기는 결국 문이 열린 채로 활주로에 내렸다. 공포에 떨던 승객 중 일부는 착륙 직후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이번 사고는 한 승객의 '돌발 행동'으로 기정사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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