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김병환 금융위원장 "가계대출 우려할 상황 아냐···지방 DSR 완화는 부적절"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가계대출이 2월 들어 다시 늘어나는 모습이긴 하지만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지방 DSR 규제 완화 요구에 대해서는 "적절하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김 위원장은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열린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토지거래허가제 폐지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올랐지만 지난 1월 가계대출은 줄었고, 현재 가계부채 정책을 유지하면서 상황을 좀 더 지켜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김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