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포스코퓨처엠, 국산 전구체로 만든 양극재 첫 출하···美 공략 속도
포스코퓨처엠이 전남 광양 신설 공장에서 국산 전구체를 활용한 하이니켈 NCMA 양극재를 처음 출하했다. 해당 제품은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사 얼티엄셀즈에 공급돼 미국 시장 배터리 공급망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중국산 의존도 높은 국내 배터리 소재 산업에서 국산화와 공급망 독립을 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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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국산 전구체로 만든 양극재 첫 출하···美 공략 속도
포스코퓨처엠이 전남 광양 신설 공장에서 국산 전구체를 활용한 하이니켈 NCMA 양극재를 처음 출하했다. 해당 제품은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사 얼티엄셀즈에 공급돼 미국 시장 배터리 공급망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중국산 의존도 높은 국내 배터리 소재 산업에서 국산화와 공급망 독립을 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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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포스코퓨처엠, 광양·포항 양극재 공장 준공 연기
포스코퓨처엠이 글로벌 배터리 시장 침체와 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 영향으로 광양 및 포항 양극재 공장 준공 시점을 조정 중이다. 고객사 전략 변화와 수요 위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연내 완공 목표를 미루게 됐다. 생산능력 확대 계획은 일시 제동됐으나, 향후 시장 상황에 맞춰 재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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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2개 분기 연속 '흑자'···계열사들도 승승장구(종합)
에코프로는 2024년 2분기 양극재 판매 증가와 인도네시아 투자 이익 덕분에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 분기 대비 상승했고, 계열사인 에코프로비엠 역시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다. 인도네시아 프로젝트 등 투자 성과와 전기차·ESS 시장 확대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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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2분기 날았다···"하반기 양극재 판매 증가 전망"(종합)
에코프로비엠이 올해 2분기 주요 OEM의 신차 효과로 2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특히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이익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배 이상 급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하반기에도 양극재 판매 증가와 함께 수익성 극대화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797억원, 영업이익 490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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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얼티엄캠, 생산설비 입고 완료···마무리 공사 '속도'
포스코퓨처엠의 캐나다 양극재 생산법인 '얼티엄캠(Ultium CAM)'이 내년 준공을 앞두고 공사 막바지에 들어갔다. 회사는 얼티엄캠 준공 후 시험생산과 고객사 인증을 거쳐 이르면 내년 중반부터 양산·판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24일 관련 업계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얼티엄캠은 이번 주부터 공장 내 생산라인 장비 테스트에 착수했다. 이번 작업은 3개 라인 중 첫 번째 라인에 대한 테스트로, 본격적인 생산에 앞서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와 설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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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포스코퓨처엠, 광양 전구체 공장 준공···엄기천 사장 "자급 체제 완성"
"(이번 전구체 공장 준공을 통해) 포스코퓨처엠의 양극재가 양적 성장을 넘어 공급망까지 아우르는 질적 성장의 단계에 도달하게 할 것입니다." 10일 오전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외부 일정으로 포스코퓨처엠 광양 전구체 공장 준공식을 찾았다. 엄 사장은 이날 전남 광양시 율촌산업단지를 찾은 기자단을 향해 자신감이 가득한 어조로 이 같이 말했다. 포스코퓨처엠 광양 전구체 공장은 기존 광양 양극재 공장 부지 내 총 2만2400㎡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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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하이니켈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약···3조5000억원 규모
엘앤에프는 3조5184억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와 판매·공급지역, 계약기간 등은 고객사와의 기밀 유지 계약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하이니켈 양극재는 삼원계 NCA(니켈·코발트·망간)를 원료로 제조한 양극재다. 에너지 밀도와 출력이 높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재로 전기차 배터리에 주로 사용된다. 앞서 엘앤에프는 지난달 열린 연간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오는 2027년 기준 매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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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2025]LG화학, 전구체 프리 양극재 국내 최초 양산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전구체 프리 양극재를 양산한다. 5일 LG화학은 앞으로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국내 최초로 양산되는 '전구체 프리 양극재(LPF : LG Precursor Fre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LG화학의 LPF양극재는 전구체를 따로 만들지 않고 맞춤 설계된 메탈에서 바로 소성하여 양극재를 만드는 방식이며 저온 출력 등 성능개선 효과와 새로운 전구체를 개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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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코스피 이전상장 불발···실적 부진 발목
에코프로비엠이 실적 부진에 발목 잡혀 코스피 이전상장을 철회했다. 28일 에코프로비엠은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추진했으나 여러 여건을 고려해 이전상장 신청 건을 철회하기로 했다"며 "향후 경영실적 개선 확인 후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예비심사를 재신청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양극재 생산 기업인 에코프로비엠의 지난해 매출은 2조7668억원, 영업손실액은 40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은 60% 감소했고 손익은 적자전환 됐다.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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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 개선한 에코프로, 올해는 '흑자전환' 총력전(종합)
에코프로그룹이 지난해 3000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다. 전기차 캐즘(Chasm : 일시적 수요 둔화) 영향에 양극재, 전구체 등 주력 사업이 휘청인 결과다. 다만 4분기는 손익을 대폭 개선하며 적자 '늪'에서 조금씩 빠져나오고 있는데 올해는 확실한 실적개선을 이뤄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11일 에코프로는 2024년 매출 3조1103억원, 영업손실 31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5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됐다. 4분기 매출은 외부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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