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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株' 끝모를 부진, 핵심은 '신작'
3년 전 장중 주당 100만원을 뛰어넘어 '황제주'로 불렸던 엔씨소프트가 신저가 기록을 경신했다.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넷마블, 위메이드,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등 게임주 전반이 맥을 못추는 가운데 대장주 크래프톤은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나홀로 고공 상승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3.3% 상승한 17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9일 장중 52주 신저점(16만3600원)을 경신한 것을 고려하면 투자자들이 저점 매수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