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오바마, 1년 간 대화 없어···전·현직 유대관계 무너지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지난 1년간 한 마디도 나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적으로 미국의 전·현직 대통령 사이에는 유대관계가 이어져 왔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CNN은 트럼프 대통령과 오바마 전 대통령의 마지막 대화가 지난해 1월 20일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 앞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이라고 보도했다. CNN은 “설사 정파를 달리하더라도 새로 집권한 대통령이 전임자들과 함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