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간 ‘외교 행군’ 끝낸 文 대통령··· 亞에 새긴 ‘사람중심’ 철학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을 시작으로 7박8일 동남아시아 순방까지 9일간의 ‘외교 행군’을 15일 매듭지었다. 이번 행군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국제사회에 ‘사람중심’ 경제 철학을 소개하고 공유했다. 그 결과 국내 경제에 단비가 내릴 환경을 조성했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등 위기의 한반도를 진정시켰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의 15일 ‘문재인 대통령 동남아시아 순방 결과’ 브리핑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