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이복현 금감원장 "우리금융 경영개선 방안 받아 이달 중 금융위에 심사 의견 전달 할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매운맛'을 예고한대로 우리금융지주 경영실태평가 등급이 3등급으로 떨어졌다. 우리금융그룹 전체의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가 부실했다는 게 금감원의 판단이다. 원칙상 우리금융의 자회사 편입이 물 건너간 가운데 금감원은 이달 안에 심사 의견을 금융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19일 오전 서울 금감원 본원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금융지주 경영실태평가 결과를 지난 18일 우리금융과 금융위에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