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우리사주 청약, 바라만 보는 LG화학 직원들
LG에너지솔루션 직원들이 우리사주 청약으로 ‘잭팟’을 터뜨리게 된 가운데 기존 LG화학 직원들의 불만도 고조되고 있다. 본업인 석유화학 사업이 배터리 사업의 적자를 메꿔 왔지만 정작 에너지솔루션의 우리사주를 1주도 받지 못해서다.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하면 우리사주를 보유한 직원들은 평균 4억5000만원 가량의 평가차익을 얻게 될 전망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다음달 18일부터 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