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6번째 주인 찾아 나서···M&A 매물 많아 난항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중인 남광토건이 LIG건설과 우림건설, 벽산건설에 이어 주인 찾기에 나섰다. 이번이 6번째 도전이다.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남광토건은 조만간 법원에 매각 허가를 받아 기업매각을 공고, 인수·합병(M&A)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남광토건은 지난해 하반기 삼일회계법인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했다. 올해 상반기 내 인수의향서(LOI) 접수와 예비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창립 67년째인 남광토건은 198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