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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아파도 너무 아픈 청년들···58%는 '우울한 상태'
몸이나 마음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많은 청년들이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년의 41.6%가 '최근 1년간 아픈데도 병원에 가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병원에 가지 못한 이유로는 '병원 갈 시간이 없어서'가 47.1%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병원비를 쓰는 것이 아까워서'가 33.7%를 차지했습니다. 실제로 전체 생활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