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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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검색결과

[총 33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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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원자력→SMR→수소' 에너지 사업 정조준

건설사

건설업계, '원자력→SMR→수소' 에너지 사업 정조준

주요 건설사들이 대형 원자력발전소는 물론 소형모듈원전(SMR)과 친환경 에너지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동유럽 등에서 잭팟 수준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친원전 행보와 세계적인 탄소 중립 흐름에 맞는 수소·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향한 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체코에서 발주처인 체코전력공사(CEZ)와 신규 원전 2기 수주를 위한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

건설업계 한파 지속···그나마 수익내던 '주택·SMR'도 여건 악화

부동산일반

건설업계 한파 지속···그나마 수익내던 '주택·SMR'도 여건 악화

건설업계가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고 있다. 원자재 값 폭등으로 원가율이 치솟고 신규 사업 수주도 어려워지고 있어서다. 그나마 주택사업이 버티고 있고 만년 적자인 토목‧플랜트에서도 SMR을 새 먹거리로 발굴하려는 모습이지만, 정국이 어수선해지면서 여건이 악화하고 있다.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0월 기준 국내 건설업 종사자는 20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줄어든 숫자다. 건설업 종사자 감소율이 4%대를 기록한 것은

다시 탈원전?···건설업계, 수출‧내수 흔들릴까 노심초사

부동산일반

다시 탈원전?···건설업계, 수출‧내수 흔들릴까 노심초사

"SMR 등 원자력발전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대규모 투자를 해왔는데, 대통령 직무 정지로 수출 등에 차질이 있을까 걱정입니다." (건설업계 관계자) "원전 예산 삭감 주장은 근거 없는 거짓말입니다. SMR 기반구축사업 등 원전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왔습니다."(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 건설업계와 원전업계가 급격한 정치변동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SMR(소형모듈원전) 등 원전에 관한 기술투자와 수출을 추진해 왔는데, 대통령의

불투명해진 국내 정세에 해외 건설 리스크 증가

부동산일반

불투명해진 국내 정세에 해외 건설 리스크 증가

"가뜩이나 원가율 관리가 힘든 것이 해외사업인데 예상외 변수가 추가되면서 한 치 앞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건설업계 관계자) 12월3일 계엄선포의 여파로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일부 국가가 우리나라를 여행자제 국가로 지정하는 등 국가 신인도가 떨어지면서 신규 수주에 차질이 불가피해진 데다, 환율 상승으로 현지조달 자재‧인력의 비용 부담도 커진 탓이다. 계엄 직후 외국인들의 방한 보이콧이 이어지고 있

불확실성 커진 韓경제···'길 잃은 '윤석열 표 경제법안'

산업일반

[탄핵 정국]불확실성 커진 韓경제···'길 잃은 '윤석열 표 경제법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넘지 못하면서 이제 정치권은 '탄핵정국'에 들어갔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이른바 '윤석열 표 경제법안'역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7일 오후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의원 표결에 나섰지만 정족수 미달로 탄핵안은 자동 폐기됐다. 대통령 탄핵안은 재적 의원 3분의 2(200명)가 나와 한다. 국회법상 투표에 참여한 의원은 의결 정족수인 200명에 못 미칠

한수원-두산에너빌리티, 원전 주·보조기기 공급 협력사 지원

에너지·화학

한수원-두산에너빌리티, 원전 주·보조기기 공급 협력사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은 2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원전 주기기 및 보조기기 공급 협력사에 대한 상호 교차 기술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수원 협력사 328개 업체 및 두산에너빌리티 협력사 164개 업체를 대표해 하이에어코리아, 우진 등 21개 업체가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기존에 각 협력사에 기술을 지원해 왔던 것을 협력사 구분 없이 상호 교차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투자부터 조직확대까지"···건설업계 미래 먹거리 SMR 시장 활로 모색

건설사

"투자부터 조직확대까지"···건설업계 미래 먹거리 SMR 시장 활로 모색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시장 선도를 위해 조직규모를 확대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들이 대형 원전에 이어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공략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SMR사업 투자부터 조직확대, 인재영입, 기술개발까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세계 원자력 시장의 전망이 밝아지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모양새다. SMR은 기존 대형

한수원, '24조 규모' 체코 원전 프로젝트 수주 눈앞

에너지·화학

한수원, '24조 규모' 체코 원전 프로젝트 수주 눈앞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주축으로 한 '팀코리아'가 사실상 24조원 규모 체코 신규 원전 2기 건설 사업을 따냈다. 17일 연합뉴스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이날 프라하에서 각료회의를 열고 한수원을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체코전력공사의 자회사 두코바니Ⅱ 원자력발전사와 단독으로 협상할 수 있는 지위를 확보했다. 이변이 없는 한 한국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

한수원, 원전 엔지니어링 협의체 발족···원전 산업계 소통 강화

에너지·화학

한수원, 원전 엔지니어링 협의체 발족···원전 산업계 소통 강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원전 산업계 간 엔지니어링 정보 공유와 의견 교환 등 소통과 신뢰 강화를 위한 '원전 엔지니어링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체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설계, 제작, 정비, 가동중검사 등 4대 분야 40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향후 엔지니어링 관련 주요 업무 방향성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안건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경주 힐튼호텔에서 진행된 발족식에서 참석자들은 '원전 산업계 미래를 위한 신뢰

우진엔텍, 올해 첫 '따따블' 달성

종목

[특징주]우진엔텍, 올해 첫 '따따블' 달성

우진엔텍이 증시 입성 첫날 '따따블(주가가 공모가 4배 급등)'을 달성했다. 24일 오전 9시 26분 코스닥시장에서 우진엔텍은 공모가(5300원) 대비 1만5900원(300.00%) 오른 2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른 시가총액은 1966억원이다. 앞서 우진엔텍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 밴드(4300원~4900원) 최상단을 초과한 53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날 우진엔텍은 장초반 따따블로 직행했다. 신규 상장 종목의 상장 당일 가격변동폭 확대 이후 네 번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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