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건설업계, '원자력→SMR→수소' 에너지 사업 정조준
주요 건설사들이 대형 원자력발전소는 물론 소형모듈원전(SMR)과 친환경 에너지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동유럽 등에서 잭팟 수준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친원전 행보와 세계적인 탄소 중립 흐름에 맞는 수소·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향한 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체코에서 발주처인 체코전력공사(CEZ)와 신규 원전 2기 수주를 위한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