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유바이오로직스, 콜레라 백신 생산량 60% 늘려 유니세프 공급 확대
유바이오로직스는 16일 자사의 춘천 제2공장 콜레라 백신원액(DS) 생산시설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PQ(사전적격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유바이오로직스는 연간 콜레라 백신 생산량을 60% 이상 늘려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공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콜레라 백신 공급 확대를 위해 지난 3년간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으로부터 약 500만 달러의 지원을 받아 춘천 제2공장에 콜레라 백신원액 생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