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유커 귀환···관광업계 큰손 모시기
중국 춘제를 맞아 중국인 단체 관광객, 이른바 '유커'들의 한국 방문이 본격화되면서 관광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팬데믹 이후 유커 귀환이 본격화되면서, 국내 면세점, 호텔, 여행사 등은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하며 '큰손 모시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31일 유통 및 여행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춘제는 지난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로 유커들의 방한 관광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 정부의 해외 단체관광 규제가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