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콜마그룹 분쟁, 가족 경영 정상화 물꼬 트나···윤상현-윤동한 독대
콜마그룹의 가족 경영권 분쟁이 완화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아들 윤상현 부회장이 아버지 윤동한 부회장에게 먼저 손을 내밀면서 이들을 둘러싼 법정 갈등이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윤 부회장은 지난 12일 서울 모처에서 윤 회장을 독대했다. 이 자리에서 윤 부회장은 최근 이어진 갈등 상황에 대해 윤 회장에게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콜마그룹의 경영권 갈등은 윤 부회장이 여동생 윤여원 대표가 운영하는 콜마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