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장인화 회장, 尹 대통령 순방길 동행···'포스코 패싱' 끝났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대통령 해외 순방 경제사절단에 동행하며 그룹 수장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정부 공식 행사에 초청받으며 정부와 소통을 확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정치권과 재계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에 동행했다. 포스코그룹 회장이 현 정부 들어 대통령 해외 순방에 함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최태원 SK그룹 회장(대한상공회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