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윤 대통령 '운명의 날' 정해졌다...탄핵심판 4일 오전 11시 선고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이 결정되는 탄핵심판 선고일은 오는 4일로 확정됐다. 1일 헌법재판소는 "오는 4일 오전 11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의 선고를 진행하며 방송사 생중계와 일반인 방청이 허용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4일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때로부터 111일 만이다. 지난달 25일 변론을 종결하고 재판관 평의에 돌입한 때로부터는 38일 만에 선고가 나온 것이다. 헌재는 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유지·해제하는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