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스마트그리드 사업 추진···“에너지신산업의 연결고리”
내년부터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8개 컨소시엄 주관사, 13개 지방자치 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사업 대상 지자체들은 각 컨소시엄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지역 주민의 수용성 제고를 비롯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협약했다.스마트그리드란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