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자사주 쇼핑 잘했네" 금융지주 회장·은행장 주머니 '두둑'
은행주가 '코리아 밸류업'의 수혜주로 꼽히며 책임경영 일환으로 자사주 쇼핑에 나섰던 금융지주 회장들의 투자 성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각 금융지주는 박스권에 갇혀 있던 주가 부양을 위해 연초부터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 계획을 밝혔으며 활발히 해외 기업설명회(IR)에도 나서고 있다. 금융지주별로 살펴보면 4대 금융지주 중에서는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3월 자사주 5000주를 약 3억8500만원에 취득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