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도 젊은피 세대교체···백화점 사장에 김형종 대표 내정(종합)
최근 유통가에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현대백화점도 최고 경영진 교체에 나섰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5일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선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 김화응 현대리바트 사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젊은 CEO들이 자리를 채웠다. 이동호 부회장은 올해로 6년째 현대백화점을 이끌고 있는 인물로 임기가 내년 3월로 만료되면서 연임 여부에 이목이 쏠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