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임원보수]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지난해 36억8000만원 수령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지난해 약 36억80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신세계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유경 총괄사장은 지난해 급여 19억7500만원, 상여 17억1100만원 등을 수령했다. 이는 2022년 35억800만원보다 1억7800만원(5.1%) 늘어난 액수다. 신세계 측은 "이사회에서 결정된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직위, 위임업무의 성격, 수행 결과, 회사기여도 등을 고려해 보수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 총괄사장의 모친 이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