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국내 이통사, 통신비 원가 대비 140% 수익”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 1명에게서 받아내는 통신비 평균 매출이 공급 비용 원가보다 약 140%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5일 우상호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유통비용을 줄여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 의원이 입수해 제시한 이동통신 3사의 대외비 내부 문서 내용을 보면 최근 3년간 4G LTE 전체 요금의 월정액 기준 가입자당 평균 매출(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