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 3년만 SBS 복귀···’끝에서 두 번째 사랑’ 합류
이형철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형철 소속사 GH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이형철이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남자 주인공 고상식(지진희 분)의 매제인 박천수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형철의 이번 드라마 출연은 2013년 방영됐던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 이어 3년 만의 SBS 드라마 복귀다. 극 중 이형철이 맡은 박천수는 고상식의 딸 예지의 수학 선생님이자 고상식의 여동생 상희의 남편. 중학교에서 수학교사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