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대졸 초임 3600만원 이상 과도하다”···평균 4075만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대졸 정규직 신입근로자 초임으로 3600만원 이상은 과도하다며 이를 조정하고 남은 재원으로 신규채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일 경총은 제47회 정기총회에서 ‘2016년 경영계 임금조정 권고’를 발표했다. 이날 권고는 60세 정년의무화에 따른 기업들의 고용여력 약화, 노동시장 이중구조 심화, 일부 대기업의 과도한 신입근로자 초임 등 제반 노동시장 여건을 감안해 청년일자리를 만들고 임금격차를 해소하는데 초점을 두었다